혼자 지내다 보니 식사를 대충 때울 때가 많은데, 지인들과 밥 먹을 때도 손이 떨릴까 봐 외식을 아예 피하게 됐어요. 이런 사회적인 상황에서 생기는 불안감도 치료가 될까요?
사회적 상황에서의 불안은 결국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 하는 심리적 압박이 몸의 떨림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몸의 기운을 안정시키면 식사 자리 같은 편안한 상황부터 차츰 여유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혼자 자취하며 불규칙하게 식사하시면 소화 기능이 약해지고 이는 곧 심리적 불안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위장 기능과 정신 건강을 밀접하게 봅니다.
식사 자리에서 손이 떨릴까 봐 걱정하는 것은 이미 몸이 '전투 모드'인 교감신경 우위 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위장을 편안하게 하고 심장의 열을 내리는 치료를 통해,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음식의 맛과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드릴게요.
외식을 피하지 않게 되는 것이 치료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