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비급여 항암제 쓰느라 이미 경제적으로 타격이 커서, 한방 치료를 얼마나 오래 받아야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할지 솔직히 묻고 싶습니다. 가족들 생각하면 무작정 치료를 길게 끌 수는 없어서요.
A.
환자분의 회복 속도에 맞춰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며, 초기 3개월 집중 치료를 통해 일상 거동 가능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가장으로서 경제적인 부담까지 짊어지고 계시니 마음이 무거우시겠습니다.
항암 후 회복 치료는 끝이 없는 과정이 아닙니다.
우선 첫 1~3개월은 극심한 피로와 호흡 곤란을 줄여 혼자서 화장실을 가거나 식사하는 등의 '기본 거동'을 목표로 합니다.
이후 컨디션이 올라오면 치료 횟수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게 됩니다.
자영업을 하시며 몸을 써오신 분들은 회복의 물꼬만 터주면 스스로 반등하는 힘이 있으시니, 무조건적인 장기 치료보다는 환자분의 경제 상황과 회복 속도에 맞춘 효율적인 계획을 함께 세워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