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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후 회복

항암치료 후 회복

항암은 끝났는데 몸은 예전 같지 않으신가요? 수치상의 정상화를 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정기(正氣)를 한약으로 채워드립니다.

Q

서울에 있는 손주들이 너무 보고 싶은데 해운대에서 서울까지 다녀올 엄두가 안 나요. 항암 끝난 지 9개월이나 지났는데도 왜 이렇게 몸이 천근만근이고 기운이 하나도 없는 걸까요? 정말 예전처럼 여행 다닐 기력을 찾을 수 있을까요?

A.

항암 치료는 암세포뿐 아니라 우리 몸의 '정기'를 크게 소모시키기에 9개월이 지나도 피로가 극심할 수 있습니다. 정기를 보강하면 충분히 손주분들을 보러 가실 수 있습니다.

암성 피로는 일반적인 피로와 달라서 단순히 쉰다고 나아지지 않습니다.

특히 위 절제로 영양 섭취가 고르지 못한 상태에서 항암제라는 강력한 기운이 몸을 훑고 지나갔기에, 69세 여성분의 체력으로는 회복이 더딜 수밖에 없습니다.

한의학적 보길 치료는 비어버린 기혈을 채우고 장부 기능을 정상화하여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게 돕습니다.

꾸준히 정기를 회복하시면 기차를 타고 서울에 다녀오시는 것은 물론, 손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력을 충분히 되찾으실 수 있으니 희망을 잃지 마세요.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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