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대학병원에서 처방해준 아스피린이랑 프레드니솔론을 복용 중입니다. 유산을 막으려고 먹는 약들인데, 한약을 같이 먹었다가 혹시라도 약효가 상충하거나 간에 무리가 가서 다음 임신에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요?
양약의 혈전 방지 및 면역 조절 기능과 한약의 착상 환경 개선 기능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입니다. 간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안전한 약재 위주로 처방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반복유산으로 아스피린이나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한약은 이 약들과 기전이 겹치지 않으면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이 혈액을 묽게 한다면, 한약은 자궁 주변의 미세 혈류를 개선하여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돕는 식입니다.
특히 30대 후반의 예민해진 신체는 약물 반응에 민감할 수 있으므로, 본원에서는 간 독성이 없는 규격화된 약재만을 엄선하여 처방합니다.
현재 복용 중인 양약의 스케줄에 맞춰 복용법을 세밀하게 조정해 드릴 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