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체육 시간이나 수영 수업을 할 때 친구들에게 옮길까 봐 늘 밴드를 붙이고 다닙니다. 이런 생활 방식을 계속 유지해야 할지, 아니면 일상에서 전염을 막기 위해 제가 특별히 더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물사마귀는 전염성이 강하므로 수영장 같은 공동 시설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지만, 밴드를 너무 오래 붙이면 환부가 습해져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학교생활 중에는 개인 수건을 사용하고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단체 생활을 하는 9세 초등학생에게 전염 문제는 큰 고민일 것입니다.
물사마귀는 접촉을 통해 전파되므로 수건이나 옷을 공유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환부를 밴드로 꽉 밀봉하면 아토피 피부가 짓무르거나 바이러스가 옆으로 더 퍼질 수 있으니, 활동량이 많은 시간에만 잠시 사용하고 평소에는 통풍이 잘 되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본적으로는 본인의 면역력이 강해지면 타인에게 전파될 위험도 줄어들고, 외부 바이러스가 들어와도 금방 이겨낼 수 있게 됩니다.
치료를 시작하면 전염력도 점차 약해지니 너무 위축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