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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공포증

밀폐공포증

엘리베이터, 지하철, MRI... 갇힌 공간의 공포를 넘어 몸과 마음의 자생력을 키우는 한방 치료. 약으로 억누르기보다 견디는 힘부터

Q

지금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처방받은 신경안정제를 복용 중인데, 약을 먹으면 멍해져서 작업 집중도가 너무 떨어져요. 한약을 같이 먹으면서 이 약들을 서서히 줄여나가거나 의존하지 않게 되는 게 정말 가능할까요?

A.

네, 가능합니다. 한약은 신경계의 안정과 신체적 활력을 동시에 돕기 때문에, 몸이 스스로 안정감을 찾으면서 점진적으로 양약을 줄여가는 과정을 함께 상의하며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며 느끼셨던 내성과 의존성에 대한 불안감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약을 갑자기 끊기보다는 한방 치료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돕는 기운을 채우면서, 몸이 준비되었을 때 양약 복용량을 조금씩 조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40대 중반은 신진대사가 변하는 시기라 약물 부작용에 더 민감할 수 있는데, 한약은 기혈 순환을 도와 약물로 인한 무기력감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저와 상의하며 몸의 반응을 세밀하게 살피면 충분히 약 의존에서 벗어나 스스로 조절하는 상태로 가실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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