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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갱년기

갱년기(갱년기증후군)는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한 안면홍조·발한·수면장애·감정 기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한방으로 신허(腎虛)를 보강하고 몸과 마음을 균형 있게 관리합니다.

Q

의사 선생님들은 자꾸 걷고 운동하라고 하시는데, 무릎이 이렇게 아픈데 어떻게 운동을 해요? 자영업 하느라 하루 종일 서 있는 것도 힘든데, 저 같은 60대 여성에게 통증도 줄이면서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먼저 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잡고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키는 치료를 선행한 뒤,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시작하셔야 합니다.

62세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이미 직업적으로 무릎과 허리에 과부하가 걸려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에 운동이 필요하다는 압박감에 무작정 걷기를 늘리면 관절 마모가 가속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환자분께 필요한 것은 '운동'이 아니라 '회복'입니다.

한방 치료를 통해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통증이 줄어들면 그때부터는 물속에서 걷기나 의자에 앉아서 하는 가벼운 다리 운동처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식부터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또한 손주를 돌보거나 가게 일을 하실 때 관절을 보호하는 올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도 함께 지도해 드립니다.

무작정 참으며 걷지 마세요.

통증 없는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몸의 토대부터 다시 만드는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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