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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롱코비드

코로나 후유증·롱코비드

격리 해제 후에도 기침, 피로, 브레인포그가 계속된다면. 몸속에 남은 염증(사기)을 몰아내고 무너진 면역 체계를 재건하는 한약으로

Q

원장님, 제가 당뇨랑 혈압약을 십 년 넘게 먹고 있는데, 코로나 앓고 나서 혈당이 마음대로 안 잡혀서 내과 약을 이미 늘렸거든요. 여기서 한약까지 더 먹으면 간에 무리가 가거나 기존 약이랑 부딪히지는 않을까요?

A.

기존에 복용 중인 당뇨·혈압약과 충돌하지 않도록 간 수치에 무리가 없는 청정 한약재를 엄선하여 처방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60대 후반의 은퇴 후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이미 복용 중인 약이 많아 추가 처방에 부담을 느끼시는 것이 당연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코로나 이후 혈당이 널뛰는 현상을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몸의 정기가 소모되어 장부의 조절 능력이 떨어진 상태로 봅니다.

현재 드시는 양약의 대사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췌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처방을 구성합니다.

특히 간 기능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약재들 위주로 선별하여, 오히려 기존 약의 효능이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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