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미 먹는 알약이 한 주먹이라 한약까지 더하는 게 참 조심스러운데요, 저처럼 위장이 약하고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먹어도 속이 부대끼지 않을 순한 처방이 있을까요?
A.
위장 기능이 약해진 상태를 고려하여 소화에 부담이 없는 증류 한약이나 순한 약재 위주로 맞춤 처방을 구성해 드립니다.
기존 지병으로 오랜 기간 약을 드셔온 분들은 위장 점막이 예민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소화력이 더 떨어지셨을 텐데, 저희는 이런 경우 약재를 한 번 더 정제하거나 소화를 돕는 약재를 배합하여 속 편한 처방을 내립니다.
'약이 독해서 위를 버릴까 봐' 하는 걱정은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소화 기능을 담당하는 비위의 기운을 먼저 살려내어, 드시는 음식과 약들이 제 효능을 발휘하도록 몸의 바탕을 만드는 치료부터 시작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