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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코모나스질염

트리코모나스질염

항생제 먹어도 그때뿐, 자꾸 재발하는 노란색 거품 냉과 가려움. 균만 죽이는 게 아니라 질 내 환경(토양)부터 개선해 면역력을 회복합니다.

Q

병원 근무 시 통기성이 떨어지는 유니폼을 입고 장시간 서 있어야 하는데, 이런 직업적 환경이 하초 습열을 악화시킨다면 제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관리법이 있을까요?

A.

장시간 기립과 꽉 끼는 의복은 하복부 울혈을 유발하므로, 근무 중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고 하복부를 따뜻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래 서 있는 자세는 골반강 내 혈액 순환을 방해하여 '어혈'과 '습기'가 정체되기 쉬운 조건을 만듭니다.

유니폼의 통기성 문제까지 더해지면 질 내 온도가 상승해 균 번식이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근무 중에는 가급적 면 소재의 속옷을 착용하시고, 휴게 시간마다 골반을 움직여주는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퇴근 후에는 하복부의 긴장을 풀어주는 온열 요법이나 좌훈 등을 병행하면 한약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차가운 음식보다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섭취하여 하초의 기운이 정체되지 않도록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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