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결명자차가 눈에 좋다고 해서 물처럼 계속 마시고 있는데, 1년 넘게 마셔도 눈물 나고 눈 따가운 건 여전하더라고요. 개인택시 하면서 차 안에서 간단히 챙겨 먹을 수 있는 음식이나 약초 중에 저 같은 사람한테 진짜 도움 되는 게 또 있을까요?
결명자는 성질이 차가워서 체질에 따라 장기 복용 시 오히려 기운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운전 중에는 눈의 피로를 풀고 영양을 공급하는 구기자차나 오미자차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이 결명자가 눈에 좋다고 알고 계시지만, 결명자는 기본적으로 몸의 열을 내리는 성질이 강합니다.
박성호 님처럼 하루 종일 운전대를 잡으며 에너지를 써야 하는 40대 남성분이 너무 오래 드시면 오히려 소화력이 떨어지거나 기운이 찬 곳으로 쏠릴 수 있습니다.
대신 간의 기능을 돕고 눈을 밝게 해주는 구기자차를 권해드립니다.
구기자는 우리 몸의 부족한 진액을 채워주는 효과가 있어, 바람만 불면 눈물이 줄줄 흐르는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보온병에 따뜻하게 담아 운전 중에 수시로 드시면 안구 건조뿐만 아니라 만성 피로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