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업무가 몰려서 야근하거나 피곤하면 다리에 붉은 반점이 귀신같이 다시 올라와요. 벌써 2년째인데, 정말 재발 걱정 없이 1년 넘게 깨끗한 피부로 지내는 게 가능한 일인가요?
반복되는 재발로 인해 상실감이 크시겠지만, 1년 이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목표입니다. 단순히 겉에 보이는 반점만 없애는 것이 아니라, 피로에 견딜 수 있는 혈관의 내구성을 키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며 '과연 끝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특히 야근이 잦은 사무직 직장인들은 과로 시 혈관을 제어하는 기운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자반이 다시 올라오기 쉽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기운이 혈액을 통솔하지 못하는 상태로 보는데, 치료의 목표를 단순히 반점 소실에 두지 않고 혈관의 투과성을 정상화하고 면역 체계를 안정화하는 데 둡니다.
몸의 면역 균형이 잡히면 컨디션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혈관이 쉽게 터지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실제로 많은 만성 환자분들이 치료 후 1년 이상 재발 없이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계시니, 이번에는 끝을 본다는 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보았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