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서 발바닥에 폭신한 살집이 다 빠져서 뼈가 바닥에 닿는 기분이에요. 한약이나 침 치료를 받으면 제 나이에도 발바닥 지방층이 좀 보강되어 걷는 게 편해질까요?
노화로 얇아진 발바닥 지방층을 완전히 되돌리기는 어렵지만, 한방 치료로 기혈을 보충하면 피부 탄력과 완충 능력을 높여 보행감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60대 후반에 접어들면 자연스럽게 발바닥의 지방층이 얇아지면서 마치 맨발로 자갈길을 걷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를 한의학에서는 진액과 기혈이 부족해진 상태로 봅니다.
부족한 진액을 채워주는 한약 처방을 통해 발바닥 피부의 탄력을 회복시키고, 침 치료로 말초 순환을 촉진하면 굳은살이 딱딱하게 굳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지방층 자체가 젊은 시절처럼 두꺼워지지는 않더라도, 피부 조직이 부드러워지고 완충 작용이 살아나면 동네 산책 정도는 피 안 나고 편안하게 하실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