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너무 화끈거려서 집에 있던 알로에 젤을 듬뿍 바르고 냉찜질도 계속해봤는데, 그때만 잠깐 시원하고 다시 열이 올라와요. 오히려 더 오돌토돌해진 것 같기도 한데, 제가 집에서 했던 이런 방법들이 잘못된 걸까요? 이제부터라도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자가 진정 시도는 좋았으나, 과도한 냉찜질은 오히려 혈관을 확장시키고 알로에 젤의 특정 성분이 예민해진 피부에 독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알로에 젤을 바르셨겠지만, 접촉성 피부염으로 장벽이 무너진 상태에서는 알로에의 일부 성분조차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너무 차가운 냉찜질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켰다가 나중에 반동 현상으로 혈액이 더 몰리게 만들어 화끈거림을 심화시킬 수 있어요.
지금은 세안도 최소화하시고, 검증되지 않은 팩이나 화장품 사용은 일절 중단하셔야 합니다.
저희가 드리는 전용 진정 외용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