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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

가래

감기 후 한 달째 남은 가래, 목에 딱 붙어 안 떨어지는 답답함. 단순히 삭이는 게 아니라 기관지 점막의 면역력부터 회복합니다.

Q

가끔 숨 가쁠 때마다 동네 의원에서 주는 약을 먹긴 하는데, 한약을 같이 먹어도 몸에 무리가 안 갈까요? 60대 넘어가니 약 섞어 먹는 게 겁이 나서요.

A.

기존 복용 약물과 충돌하지 않도록 성분을 조절해 처방해 드리며, 장기적으로는 양약 의존도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도와드립니다.

60대 환자분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약물 오남용이지요.

한의원에서는 환자분이 기존에 드시던 약의 종류를 면밀히 확인한 후, 간이나 신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약재들로 선별하여 처방합니다.

양약은 즉각적인 증상 억제에 강점이 있고, 한약은 몸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강점이 있어 초기에는 병행하며 증상을 다스리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치료가 진행되면서 기관지 상태가 스스로 안정되면, 점차 양약 복용 횟수를 줄여나가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상태를 목표로 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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