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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핵기

매핵기

목에 매실 씨앗이 걸린 듯한 답답함, 내시경은 정상인데 뱉어도 삼켜도 그대로라면? 기가 뭉친 '매핵기'를 한약으로 풀어줍니다.

Q

환절기만 되면 목이 더 건조하고 이물감이 심해지는데, 분당 아파트가 워낙 건조해서 그런지 가습기를 틀어도 그때뿐이에요. 집에서 주부가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이 따로 있을까요?

A.

실내 습도 조절과 더불어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시고, 목 주변 근육을 이완해주는 스트레칭이 큰 도움이 됩니다.

아파트 생활은 공기가 건조해지기 쉬워 인후부 점막이 예민한 분들께는 취약한 환경입니다.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 외에도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 목 점막이 마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주부님들은 집안일을 하실 때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많은데, 이는 목 근육을 긴장시켜 이물감을 악화시킵니다.

틈틈이 목과 어깨를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을 해주시고, 취침 전 따뜻한 수건으로 목 주변을 찜질해 주시면 기운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이 많은 커피보다는 따뜻한 성질의 생강나무차 등을 연하게 드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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