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평소에 물만 마셔도 혀가 따갑고 맵거나 뜨거운 건 아예 입에도 못 대거든요. 한약도 혹시 자극적이라 혀가 더 아파지면 어쩌나 걱정되는데 괜찮을까요?
A.
구강 점막이 예민해진 분들을 위해 처방되는 한약은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우며, 오히려 점막의 염증과 열감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음식을 드실 때마다 고통스러우니 약을 먹는 것조차 겁이 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구강 통증에 처방되는 한약은 일반적인 보약이나 쓴 약과는 달리, 혀 점막을 보호하고 열을 식히는 성질의 약재들을 엄선하여 조제합니다.
오히려 약을 복용하시면서 혀 표면의 화끈거림이 진정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복용하시는 방법도 환자분의 예민도에 맞춰서 조금씩 나누어 드시거나 온도를 조절하는 등 세심하게 안내해 드려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 써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