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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

틱장애

틱장애는 반복적인 불수의적 운동·음성 틱이 특징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간풍(肝風)과 담열(痰熱)을 다스려 틱 빈도와 강도를 줄입니다.

Q

제가 제일 바라는 건 전교생 앞에서 발표할 때 틱 안 하고 잘 마치는 건데, 남들 눈에 안 띄게 제 스스로 증상을 조절하는 게 정말 가능할까요? 솔직히 자신 없어요.

A.

충분히 가능합니다. 뇌의 자율 제어 능력을 회복하면 긴장되는 상황에서도 증상을 스스로 인지하고 조절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발표 무대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단계별로 도와드리겠습니다.

전교생 앞에서의 발표는 누구에게나 떨리는 일이지만, 틱 증상이 있는 14세 청소년에게는 더 큰 공포로 다가올 수 있다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한의학 치료의 최종 목적지는 단순히 증상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환자 스스로 '내가 내 몸을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한약 처방을 통해 긴장 시 발생하는 심장의 두근거림과 근육의 경련을 완화하는 '영심안신'의 효능을 극대화하면, 무대 위에서도 예전만큼 불안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증상이 올라오려 할 때 이를 다른 움직임으로 대체하거나 자연스럽게 넘길 수 있는 훈련을 병행하여, 발표 현장에서 느낄 압박감을 이겨낼 힘을 길러줄 것입니다.

자신감을 되찾는 순간, 증상은 더 이상 당신을 괴롭히는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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