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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증

야경증

야경증은 수면 중 갑작스러운 공포 반응과 발한·심계·절규가 나타나며 본인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심담(心膽) 허겁과 담열(痰熱)을 다스려 야경 발작을 줄입니다.

Q

원장님, 제가 혼자서 명상 앱도 2주 넘게 매일 써보고 나름 노력을 많이 했는데 전혀 효과가 없었거든요. 사실 악몽이 너무 생생하고 점점 더 폭력적으로 변해서 너무 무서운데, 한의원에서 하는 치료가 정말 이 끔찍한 꿈들을 멈추게 할 수 있을까요? 정말 가능할까요?

A.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명상은 일시적인 이완을 돕지만, 한의학 치료는 악몽을 유발하는 과각성된 신경계와 심장의 기운을 직접 조절하여 꿈의 강도를 낮춥니다.

혼자서 명상을 시도하실 정도로 회복 의지가 강하시군요.

하지만 30대 중반 여성분들이 겪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안은 단순히 마음을 다스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심주신(心主神)', 즉 심장이 정신을 주관한다고 보는데, 이수진 님처럼 큰 심리적 충격 이후에는 심장의 기운이 약해져 신명(神明)이 안정을 찾지 못하고 악몽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본원에서는 예민해진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침 치료와 심장의 열을 내리는 한약 처방을 통해, 뇌가 수면 중에 불필요한 공포 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돕습니다.

꿈의 내용이 폭력적으로 변한다는 것은 그만큼 신경계가 지쳐있다는 신호이므로, 몸의 균형을 먼저 잡으면 꿈도 자연스럽게 흐릿해질 것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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