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토마토가 위염에 좋다고 해서 먹었는데 속이 쓰려요
백록담한의원
최연승 대표원장
토마토의 산성 성분이 식도와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익혀서 드시거나 식후에 조금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상세 답변
토마토의 산성 성분이 현재 예민해진 위와 식도 점막을 자극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토마토는 소화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개인의 체질과 현재 소화 상태에 따라서는 오히려 자극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위 점막에 염증이 있거나 산도가 높은 분들은 신맛이 강한 음식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이럴 때는 무리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를 계속 드시고 싶다면 조리 방식을 바꿔보세요. 생토마토보다는 충분히 익혀 신맛을 줄이거나, 수프나 소스 형태로 섭취하면 자극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공복보다는 다른 음식과 함께 식후에 소량씩 드시는 것이 위 점막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모든 음식이 모든 사람에게 다 좋은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현재 속 쓰림이 지속된다면 음식 조절과 더불어 한의사의 진료를 통해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체질에 맞는 한약 치료를 병행하시길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