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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포진

단순포진

연고 발라도 그때뿐, 면역력 떨어지면 또 올라오는 지긋지긋한 수포. 바이러스 억제가 아니라 몸의 방어력부터 다시 세웁니다.

Q

제가 지금 혼자 자취 중이라 다행이긴 한데, 밖에서 친구들을 만나거나 면접 스터디를 할 때 혹시라도 이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한테 옮을까 봐 너무 무서워요. 컵을 같이 쓰거나 대화만 해도 전염될 수 있는 건가요?

A.

단순포진은 접촉을 통해 전염되므로 수포가 있는 동안은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대화만으로는 쉽게 옮지 않으니 너무 위축되실 필요는 없습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줄까 걱정하시는 마음이 참 깊으시네요.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주로 직접적인 접촉이나 수건, 컵 등을 공유할 때 전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다행히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질환은 아니기에 일상적인 대화나 면접 스터디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손으로 환부를 만진 후 다른 물건을 만지는 것을 주의하시고, 비누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 전까지는 가급적 개인 식기나 수건을 따로 사용하시고, 타인과의 밀접한 접촉은 피하면서 본인의 컨디션 회복에만 집중하시는 것이 본인과 타인 모두를 위한 최선의 방법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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