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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염

요도염

항생제는 그때뿐, 자꾸 재발하는 요도염. 균은 없다는데 통증은 그대로라면 비뇨기 면역력과 하초 순환부터 회복해야 합니다.

Q

이미 산부인과에서 처방받은 질정을 사용 중이고 예방 차원에서 크랜베리 농축액도 매일 챙겨 먹고 있거든요. 이런 것들을 유지하면서 한방 치료를 병행해도 약효가 상충되거나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까요?

A.

현재 사용 중인 질정이나 크랜베리 추출물과 한방 치료는 병행이 가능하며, 오히려 상호 보완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용 중이신 질정은 국소적인 균 억제에 도움이 되고, 크랜베리는 요도 점막에 균이 달라붙는 것을 방해하는 보조적인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10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고 요도까지 번진 상황이라면, 단순 억제를 넘어 내부의 자생력을 키우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약은 체내의 염증 배출을 돕고 점막의 재생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질정의 효과를 뒷받침해 줄 수 있습니다.

크랜베리 농축액 역시 천연 성분이므로 한약 복용과 큰 충돌이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다만, 현재 몸 상태에 맞춰 처방되는 한약이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므로, 복용 시간을 조절하는 등 구체적인 가이드를 드릴 테니 걱정 마세요.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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