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준비 때문에 하루에 커피를 서너 잔씩 마시는데, 이것 때문에 위염이 더 심해진 걸까요? 내일 면접장 가서도 정신 차리려면 커피를 마셔야 할 것 같은데, 한 모금도 마시면 안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커피의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위벽을 보호하는 점막을 약하게 만들어 현재 상태에서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내일 면접을 위해서라도 오늘과 내일 오전만큼은 커피를 반드시 끊으셔야 합니다.
취업 준비를 하며 카페인에 의존하시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지금 김민지 님의 위장은 카페인이라는 강한 자극을 견딜 힘이 없습니다.
커피는 위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 구토감을 더 심하게 하고, 타는 듯한 명치 통증을 악화시키는 주범입니다.
내일 면접장에서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커피 대신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따뜻한 보리차나 한방 소화제를 드시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오늘 치료를 통해 위장의 열을 내리고 기운을 북돋아 드리면, 커피 없이도 몸의 컨디션이 회복되어 면접에 집중하실 수 있을 겁니다.
회복기 동안만이라도 카페인 섭취를 멈추는 것이 빠른 일상 복귀의 지름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