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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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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 발라도 그때뿐, 면역력 떨어지면 또 올라오는 지긋지긋한 수포. 바이러스 억제가 아니라 몸의 방어력부터 다시 세웁니다.

Q

시험 기간이랑 취업 준비가 겹치면서 잠도 못 자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더니 바로 이렇게 올라오네요. 20대 대학생이라 체력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왜 유독 저만 이렇게 심하게 올라오고 잘 안 낫는 걸까요?

A.

겉으로 보이는 체력과 내부 면역력인 '정기'는 다를 수 있습니다. 현재 극도의 스트레스가 몸 안의 방어력을 일시적으로 무너뜨린 상태입니다.

젊은 20대 대학생이라도 정신적 피로와 수면 부족이 장기간 지속되면 한의학에서 말하는 '정기(正氣)'가 허약해집니다.

이때 우리 몸속 신경절에 숨어있던 바이러스가 '습열(濕熱)'이라는 독소와 결합하여 피부 밖으로 터져 나오는 것이죠.

단순히 피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몸이 '더 이상은 버티기 힘들다'고 보내는 강력한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번 치료는 단순히 물집을 없애는 것을 넘어, 면접까지 버틸 수 있도록 무너진 기력을 보강하고 체내의 비정상적인 열을 다스리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면접 직전의 긴박한 상황에서 다시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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