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약국에서 산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습윤 밴드를 붙여봤는데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한방 치료를 시작하면 기존에 쓰던 연고는 바로 중단해야 하나요?
습윤 밴드는 오히려 세균 번식을 도울 수 있어 즉시 중단해야 하며, 연고는 한방 외용제와 병행 여부를 환부 상태에 따라 결정하겠습니다.
농가진은 전염성 세균 감염이므로 진물이 나는 부위에 습윤 밴드를 붙이면 밀폐된 환경에서 세균이 더 증식하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30대 영업직 환자분들이 깔끔해 보이려고 밴드를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해야 합니다.
일반 항생제 연고에 반응이 없는 이유는 이미 내성이 생겼거나 피부 자체의 면역력이 너무 떨어져 균을 이겨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에서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내부의 습한 열기를 끄는 치료를 병행하므로, 기존 연고보다는 환부를 건조하게 유지하면서 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한방 팩이나 외용제를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