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과에서 처방받은 갑상선 약을 매일 복용 중인데, 한약을 같이 먹어도 간에 무리가 가거나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네, 현재 복용 중인 갑상선 약과 한약은 병행이 가능하며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40대 초반 산모님의 경우 신진대사가 급격히 떨어져 있어, 한약을 통해 대사 기능을 보완하면 갑상선 약의 효능을 돕고 부종과 오한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출산 후 갑상선 기능 저하로 고생하시는 40대 초반 직장맘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간 수치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안전한 약재를 선별하여 처방하며, 특히 시험관 시술과 고령 임신으로 인해 극도로 예민해진 신체 환경을 고려하여 처방의 강도를 세밀하게 조절합니다.
갑상선 약이 호르몬 수치를 인위적으로 조절한다면, 한약은 호르몬이 잘 작용할 수 있도록 몸의 기혈 순환을 돕고 스스로 열을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따라서 약을 같이 드신다고 해서 수치가 널뛰거나 간에 무리가 갈까 봐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약 복용 간격만 1시간 정도 띄워주시면, 갑상선 저하로 인한 극심한 피로도와 추위를 타는 증상을 훨씬 빠르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