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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난소증후군

다낭성난소증후군

피임약 끊으면 다시 멈추는 생리, 여드름과 체중 증가까지. 인위적인 호르몬 조절이 아닌 난소 스스로 배란하는 힘을 기릅니다.

Q

살을 빼려고 샐러드만 먹어보기도 했는데 수험생이라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꾸 단 게 당겨서 참기가 힘들어요. 제가 식단 조절에 자꾸 실패하는 것도 몸속에 무슨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걸까요?

A.

단 음식이 당기는 것은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몸의 신호입니다. 몸속의 '습담'이 제거되지 않으면 가짜 허기에 계속 시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우리 몸은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당분을 갈구하게 되는데,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들은 특히 인슐린 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이런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억지로 식욕을 참으려 하면 스트레스만 더 쌓이고 생리 불순은 악화될 뿐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비위의 기운이 엉키고 노폐물이 쌓인 상태로 보며, 치료를 통해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고 혈당 조절 능력을 회복시키면 자연스럽게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이 줄어듭니다.

무조건적인 절식보다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순환을 돕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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