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이라 진통의 강도가 어느 정도일지 가늠이 안 돼서 막연한 두려움이 커요. 한약을 먹으면 분만 과정에서 겪는 그 고통 자체가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 있을까요?
통증의 절대적인 수치를 없앨 수는 없지만, 산도를 부드럽게 만들어 아이가 쉽게 내려오도록 함으로써 전체적인 진통 시간과 고통의 총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처음 겪는 출산에 대한 공포는 모든 초산 산모님이 느끼는 본능적인 감정입니다.
순산한약은 '최생', 즉 아이가 나오는 것을 재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는 억지로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산문의 긴장을 풀고 윤활유 역할을 하여 아이가 미끄러지듯 나오게 돕는 원리입니다.
자궁 경부가 딱딱하면 진통은 길어지고 산모는 지치게 되는데, 약 복용을 통해 산도가 유연해지면 아이가 하강하는 저항이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산모님이 견뎌야 하는 진통의 시간과 강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30대 초반의 건강한 신체 조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분만 과정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