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벌써 4kg가 넘는 거대아라고 해서 어깨가 걸리는 견갑난산이 제일 무서운데, 한약을 먹는다고 해서 제 골반이나 산도가 아기 크기에 맞춰서 정말 부드럽게 잘 열릴 수 있을까요?
태아가 크면 산도가 경직될 때 난산 위험이 커지지만, 한약은 자궁 경부와 산도 주변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분만 시간을 단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예상 체중이 4kg를 초과하면 분만 시 태아의 어깨가 걸리는 상황을 걱정하시는 것이 당연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대비해 '달기산'이나 '불수산' 같은 처방을 사용하는데, 이는 산모의 근육과 인대를 유연하게 만들어 태아가 빠져나올 길을 미리 닦아주는 원리입니다.
산도가 딱딱하게 굳어 있으면 아기가 크지 않아도 난산이 되지만, 반대로 산도가 충분히 부드러워지면 거대아라 하더라도 훨씬 수월하게 밀려 내려올 수 있습니다.
골반의 가동 범위를 넓히고 자궁 입구의 긴장을 풀어주는 처방을 통해 견갑난산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