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도우미 분은 가슴 마사지만 꾸준히 받으면 된다고 하시는데, 저는 마사지를 받아도 그때뿐이고 다시 열이 나고 뭉치거든요. 굳이 한의원 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마사지는 정체된 유즙을 밖으로 빼내는 데 도움을 주지만, 반복되는 염증의 원인인 내부의 열독과 순환 장애는 해결하지 못합니다. 한방 치료는 재발을 막는 근본적인 환경 개선에 집중합니다.
가슴 마사지는 일시적으로 유관을 뚫어주는 훌륭한 보조 요법입니다.
하지만 산모님처럼 마사지 후에도 증상이 반복된다면, 그것은 단순히 유관이 막힌 문제가 아니라 몸 내부에서 염증을 만드는 '열독'이 계속 생성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30대 후반으로 갈수록 산후 회복력이 더디기 때문에 겉만 만져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유관 주위의 염증을 삭이는 한약과 침 치료를 통해 유방 내부의 혈류 순환을 근본적으로 개선합니다.
겉으로 빼내는 마사지와 안에서 다스리는 한방 치료를 병행하면 훨씬 빠르게 완치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