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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방광염

여자 방광염

항생제 먹어도 그때뿐인 만성 방광염. 균을 죽이는 게 아니라 방광이 스스로 이겨낼 환경을 한약으로 만듭니다.

Q

원장님, 제가 60대 들어서 폐경이 지나고 나니까 아래쪽이 늘 화끈거리고 소변볼 때마다 너무 괴로운데, 산부인과 연고를 발라도 그때뿐이라서요. 이런 노인성 위축 증상도 한방으로 정말 편안해질 수 있을까요?

A.

네, 60대 여성분들이 겪는 위축성 방광염은 점막의 재생 능력이 떨어진 것이 원인이므로, 하초의 진액을 보충하는 한방 치료가 매우 효과적입니다.

갱년기 이후 호르몬이 급격히 줄어들면 질과 방광 점막이 얇아지고 건조해지면서 작은 자극에도 염증이 생기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단순히 균을 죽이는 항생제나 일시적인 호르몬 연고만으로는 약해진 점막 자체를 회복하기에 한계가 있지요.

본원에서는 하복부의 차가운 기운을 몰아내고 부족해진 진액을 채워주어, 방광 점막이 스스로 매끄러움과 탄력을 되찾도록 돕습니다.

전업주부로 생활하시면서 가사 노동으로 소모된 기력을 보강하면, 화끈거리는 통증이 줄어들고 소변을 볼 때의 불편함도 자연스럽게 가라앉게 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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