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만성 비염이 심해서 밤마다 코가 꽉 막혀 입으로 숨을 쉬느라 깊은 잠을 못 자요. 숙면을 취해야 성장호르몬이 잘 나온다는데, 비염 때문에 성장이 방해받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 비염 증상을 먼저 가라앉혀야 성조숙증 관리도 효과가 있을까요?
비염 치료는 성장의 핵심 열쇠입니다. 코막힘을 해결해 숙면을 유도하는 것이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성조숙증 관리 효율을 높이는 첫걸음입니다.
초등학생 2학년 시기에 비염으로 인한 수면 부족은 성장의 가장 큰 적입니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 깊은 잠을 잘 때 성장호르몬이 가장 활발히 분비되는데 코가 막혀 자꾸 깨면 그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또한 구강 호흡은 얼굴형 변형뿐 아니라 산소 공급 부족으로 전체적인 대사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따라서 비염으로 인한 점막의 부종과 염증을 먼저 가라앉혀 아이가 편안하게 숨 쉬며 잘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성조숙증 관리와 키 성장에 있어 최우선 과제입니다.
비염이 조절되면 아이의 피로도가 낮아지면서 성장 에너지도 더 잘 축적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