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라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해서 보양식을 좀 챙겨 먹어볼까 싶다가도, 혹시 음식을 잘못 먹어서 증상이 심해질까 봐 겁이 나요. 대구 날씨도 변덕스러운데 주부로서 생활 속에서 뭘 제일 조심해야 할까요?
자반증 시기에는 무분별한 보양식보다는 혈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담백한 식단이 중요합니다. 특히 환절기 온도 변화와 육체적 피로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충분한 휴식을 최우선으로 하셔야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겠다고 홍삼이나 기름진 고기 위주의 보양식을 드시는 것은 오히려 체내에 열을 조장하여 자반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40대 주부님들은 가족들을 챙기느라 정작 본인은 대충 끼니를 때우거나 밀가루 음식을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당분간은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과 인스턴트 식품은 반드시 피하셔야 합니다.
대구의 심한 일교차는 혈관의 수축과 이완에 무리를 주므로 외출 시에는 관절 부위를 따뜻하게 보호하시고, 무엇보다 서서 일하는 시간을 줄여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충분한 수면을 통해 면역 체계가 스스로 회복할 시간을 주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