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어서 식단 관리를 엄격하게 하기가 좀 어려운데, 혹시 꼭 피해야 할 음식이나 생활 습관이 있을까요? 민간요법이 좋다는 말에 유혹되기도 하는데,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안전한 관리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부모님과 함께 드시는 식사 중에서도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육류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민간요법은 검증되지 않아 위험할 수 있으니 자제하시고, 가벼운 반신욕이나 적정 습도 유지가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가족과 함께 식사하다 보면 식단 조절이 쉽지 않으시겠지만, 건선은 '열'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술, 고기, 튀김처럼 몸에 열을 만드는 음식은 당분간 멀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인터넷에 떠도는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예민해진 피부에 치명적인 자극을 주어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절대 피하셔야 합니다.
대신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하고, 미지근한 물로 짧게 샤워한 뒤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는 습관을 지녀보세요.
부모님께도 현재 상태를 잘 설명해 드려서, 면접 전까지만이라도 담백한 식단 위주로 도와달라고 협조를 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