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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조증

구강건조증

인공 타액도 그때뿐, 자다 깰 정도의 입마름. 혀 갈라짐과 통증까지 오기 전에 한약으로 몸속 진액부터 채워줍니다.

Q

혀가 불덩이를 문 것처럼 화끈거리고 따가워서 살 수가 없어요. 물을 머금고 있어도 그때뿐이고 돌아서면 또 타는 것 같은데, 이 지독한 통증이 정말 잡힐까요?

A.

구강작열감은 몸 안의 화기를 내리고 진액을 채워주는 치료를 통해 충분히 가라앉힐 수 있는 증상입니다.

혀가 타는 듯한 구강작열감은 70대 여성분들이 겪는 가장 고통스러운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는 한의학적으로 볼 때 몸속의 음적인 기운이 부족해지면서 허열(虛熱)이 위로 치솟아 혀와 입안 점막을 말리고 태우는 형국입니다.

물을 머금는 것은 겉면만 잠시 식히는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불길을 잡지는 못합니다.

저희는 체내의 부족한 수분을 채워주는 동시에 머리 쪽으로 몰린 비정상적인 열기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침 치료와 약침 치료를 병행하면 혀의 신경 통증이 서서히 진정되면서 화끈거리는 느낌이 줄어들게 됩니다.

지독한 통증 때문에 식사를 포기하지 않으시도록, 입안의 열기를 식히고 점막을 보호하는 치료를 정성껏 도와드리겠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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