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직구한 멜라토닌이랑 영양제를 몇 달째 먹고 있는데도 주말에 몰아 자는 습관이 안 고쳐져요. 한약을 먹게 되면 기존에 먹던 것들을 다 끊어야 하나요, 아니면 같이 복용해도 안전할까요?
멜라토닌은 부족한 호르몬을 외부에서 보충하는 방식이라 장기 복용 시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한약은 몸의 자생력을 높이는 방향이므로 병용 가능하지만 점진적으로 줄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광고대행사 팀장님처럼 책임감이 막중하고 뇌 에너지 소모가 많은 30대 여성분들은 인위적인 멜라토닌 보충만으로는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어렵습니다.
멜라토닌은 입면에는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수면의 구조를 탄탄하게 만들어주지는 못하기 때문에 주말에 12시간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것입니다.
한방 치료는 심장과 간의 열을 내리고 기혈을 보충하여 스스로 잠을 부르는 힘을 기르는 데 집중합니다.
초기에는 기존 영양제와 병행하며 몸의 긴장도를 낮추고, 수면의 리듬이 안정되면 자연스럽게 보조제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가이드를 드릴 예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