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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공황장애

공황장애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극심한 공포와 신체 증상이 특징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심담(心膽)을 강화하고 담열(痰熱)을 제거하여 발작 빈도와 강도를 줄입니다.

Q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다 보니 밤에 갑자기 가슴이 뛰면 더 무서워요. 요즘은 소화도 잘 안 되고 잠도 깊게 못 자는데, 공황 증상 말고 이런 사소한 신체 불편함도 같이 좋아질 수 있나요?

A.

1인 가구 직장인들이 겪는 불면과 소화불량은 공황장애와 뿌리가 같습니다. 자율신경의 불균형을 바로잡으면 전신 증상이 한꺼번에 호전되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혼자 계실 때 느끼는 불안감은 공황장애 환자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한의학은 증상 하나하나를 따로 보지 않고 몸 전체의 유기적인 연결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현재 겪고 계신 소화불량은 스트레스로 인해 기운이 위로 치솟으면서 위장 기능이 정체된 결과이고, 불면 역시 심장의 화기가 머리로 몰려 뇌가 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이를 '심담허겁' 혹은 '간기울결'의 상태로 진단하고, 막힌 기운을 뚫어주고 부족한 혈을 보충하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회복되면 가슴 두근거림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소화가 편해지고 깊은 잠을 자게 되어 전반적인 삶의 질이 눈에 띄게 좋아질 것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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