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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증후군

새학기증후군

3월만 되면 아침마다 배가 아프고 머리가 지끈. 낯선 환경이 주는 긴장을 한약으로 다스려 몸과 마음의 적응력을 높입니다.

Q

퇴근 후에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까지 해야 하는 워킹맘이라 쉴 시간이 거의 없는데, 환경이 바뀌지 않아도 치료를 받으면 예전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출근할 수 있을까요?

A.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그 환경을 견뎌낼 수 있는 몸의 '회복 탄력성'을 키워야 합니다. 치료를 통해 스트레스 저항력을 높여드리면 아침이 달라질 것입니다.

신학기 업무 폭주와 육아라는 현실적인 스트레스 요인을 당장 없애기는 어렵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몸의 기혈이 충만하고 자율신경이 안정된 상태라면 이를 받아들이는 강도가 확연히 다릅니다.

현재는 작은 자극에도 쉽게 짜증이 나고 몸이 무거운 상태지만, 심장과 비장의 기능을 회복하면 예전처럼 활기차게 교단에 서고 퇴근 후 육아도 즐겁게 하실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오늘 또 어떻게 버티지'라는 생각 대신, 몸이 가볍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이것이 한방에서 말하는 정기(正氣)를 보하여 사기(邪氣)를 이겨내는 과정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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