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고 나면 베개가 젖을 정도로 땀을 흘려요 (도한).
백록담한의원
최연승 대표원장
잠잘 때 도둑처럼 땀이 샌다고 해서 "도한(盜汗)"이라 합니다. 몸의 진액(음기)이 부족해 허열이 뜨는 증상입니다. 보일러 물이 부족하면 과열되는 것과 같습니다. 음기를 보충하는 자음강화탕이 필요합니다.
📝 상세 답변
땀이 과하게 나면 기운까지 함께 빠져나가게 됩니다.
- 소아: 아이들은 본래 열이 많아 머리에 땀이 자주 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하면 성장 에너지가 낭비될 수 있습니다.
- 갱년기: 갱년기 여성의 야간 발한은 불면증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침구류
땀 흡수가 좋은 면 소재의 이불과 베개 커버를 사용하시고, 자주 세탁해 청결하게 관리하세요.
💡 한방 클리닉 관점
한방에서는 이를 단순히 땀이 많은 상태가 아니라, 체내 음양의 균형이 깨져 허열이 뜨거나 기운이 땀구멍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상태로 봅니다. 개인의 체질과 변증에 따라 부족한 진액을 보충하고 허약해진 장기의 기능을 회복시켜, 땀이 나는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