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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편두통

편두통은 한쪽 머리의 박동성 통증에 구역·광과민·음과민이 동반되는 특수한 두통입니다. 간양(肝陽)과 담음(痰飮)을 다스려 발작 빈도와 강도를 줄입니다.

Q

수성구 집에서 살림하다 보면 고개 숙이고 일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뒷목이 당기면서 두통이 시작되더라고요. 저처럼 50대 주부들이 일상에서 통증을 줄이기 위해 조심해야 할 자세나 관리법이 있을까요?

A.

고개를 숙이는 자세는 경추에 큰 무리를 주어 두통을 유발합니다. 가사 노동 중간중간 목을 펴는 스트레칭을 생활화하고, 흐린 날에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업주부들은 설거지, 청소, 요리 등 고개를 숙이고 하는 동작이 많아 뒷목 근육인 후두하근이 항상 긴장되어 있습니다.

이 근육이 굳으면 뇌로 가는 혈류가 방해받아 편두통이 시작되므로, 20분 일하면 반드시 1분은 고개를 뒤로 젖히는 맥켄지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구 지역의 기후 특성상 습도가 높거나 흐린 날에는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여 하체의 기운을 순환시키고 머리의 열을 내리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목 뒤에 따뜻한 찜질을 하는 것도 근육 이완과 불면증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치료와 더불어 이러한 생활 습관 교정이 병행되어야 만성 통증의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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