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디자이너라 마감 때면 하루 10시간 넘게 모니터만 보는데, 빛에 예민해지면서 머리가 깨질 것 같아요. 직업을 바꿀 수도 없는데 이런 환경에서도 발작 횟수를 줄이는 게 가능할까요?
장시간 모니터 주시로 인한 시신경 피로와 뒷목 긴장을 풀어주면, 같은 작업 환경에서도 두통 발작이 일어나는 문턱값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정밀한 그래픽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시각적 자극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 뇌가 늘 과부하 상태에 놓이기 쉽습니다.
특히 모니터를 집중해서 볼 때 거북목 자세가 되면서 뒷목의 혈관과 신경이 눌려 머리로 가는 혈류가 방해받는 것이 큰 원인이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머리 쪽으로 맑은 기운이 올라가지 못하는 상태로 보며, 목과 어깨의 굳은 근육을 이완시키는 추나 요법과 약침 치료를 병행합니다.
업무 환경을 당장 바꿀 순 없지만, 몸의 방어력을 높여주면 예전보다 빛이나 소리에 덜 예민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마감 기한을 지키지 못할 정도의 극심한 통증이 오지 않도록 몸의 긴장도를 낮추는 치료를 진행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