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루에 최소 12시간은 모니터를 봐야 프로젝트를 끝낼 수 있거든요. 그런데 고개만 살짝 돌려도 너무 아프니까 아예 고정된 자세로만 있게 돼요. 치료받으면서도 계속 개발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일상생활에서 통증을 안 느끼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치료를 병행하면서 모니터 높이를 조정하고 50분 작업 후 5분간 휴식하는 최소한의 규칙을 지켜주셔야 치료 효과가 유지됩니다.
앉아 있는 자세 자체가 목에 엄청난 부하를 주는데, 통증 때문에 몸을 더 굳히고 있으면 근육은 더 단단해지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치료를 통해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어드려도 12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있으면 금세 다시 굳어버립니다.
우선 모니터 상단을 눈높이에 맞추고, 스마트폰을 볼 때 고개를 숙이지 않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또한, 치료받으시는 동안에는 한 시간에 한 번씩만이라도 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어깨를 으쓱하며 날개뼈 주변을 움직여주세요.
한의원에서는 작업 중에도 근육이 덜 굳도록 도와주는 테이핑 요법이나 간단한 지압법을 알려드려 개발 업무와 치료가 병행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