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하면서 갑자기 성인 여드름이 얼굴 전체에 퍼지고 너무 가려운데, 피부과 연고를 발라도 그때뿐이에요. 혹시 제가 자취하면서 대충 먹어서 장이 망가진 게 피부로 나타나는 걸까요?
네, 충분히 가능성이 큽니다. 장벽이 약해지면 독소가 혈액을 타고 피부까지 영향을 주어 가려움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혼자 자취하며 편의점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셨다면 장 점막의 결합이 느슨해지는 상황이 생기기 쉽습니다.
원래 장에서 걸러져야 할 독소들이 혈류로 흘러 들어가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데, 20대 여성분들의 경우 이것이 얼굴의 성인 여드름이나 가려움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겉에 연고만 바르는 것은 일시적인 방편일 뿐, 장 안쪽의 염증과 독소를 배출하고 장 점막을 튼튼하게 만드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피부도 맑아질 수 있습니다.
장 건강이 회복되면 피부의 자생력도 자연스럽게 돌아올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