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제가 60대 들어서고 나서 설사를 계속하더니 살이 너무 빠져서 겁이 납니다. 검진에서는 큰 병이 아니라는데도 자꾸 체중이 줄어드니 혹시나 잘못될까 봐 무서운데, 저 같은 60대 여성도 한방 치료로 다시 살이 오를 수 있을까요?
네, 60대 이후 급격한 체중 감소는 장에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해 발생하는 전신 쇠약의 신호입니다. 장의 흡수력을 높여주는 치료를 통해 충분히 예전 체중을 회복하실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평생 가족 뒷바라지하시며 건강하셨던 분들이 60대에 접어들어 갑자기 살이 빠지면 큰 병일까 봐 덜컥 겁부터 나기 마련입니다.
현재 겪고 계신 증상은 장 점막이 약해져서 음식물의 영양분을 몸 안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대로 내보내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기운이 밑으로 처지는 현상으로 보고, 장을 따뜻하게 데워주면서 기력을 보강하는 처방을 사용합니다.
단순히 설사를 멈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장 점막의 재생을 도와 영양 흡수 통로를 정상화하면 자연스럽게 체중도 돌아오고 얼굴색도 좋아지실 겁니다.
저를 믿고 마음을 편히 가지시는 것이 회복의 첫걸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