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어서 한약 복용은 꾸준히 할 수 있는데, 혹시 한약이 장에 자극을 주거나 간 수치를 높여서 대학병원 진료에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요?
크론병 환자에게 처방되는 한약은 장의 점막을 재생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순한 약재 위주로 구성되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간 수치 등에 영향이 없음을 확인하며 안전하게 진행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며 관리를 받으시는 환경은 치료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한약이 간에 해롭거나 장을 자극할까 봐 걱정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전문 한의사가 처방하는 약은 시중의 건강식품과는 엄연히 다릅니다.
특히 크론병 환자분들에게는 장 점막의 상처를 아물게 하고 열기를 식혀주는 약재를 선별하여 처방하며, 이는 오히려 양약의 부작용을 완화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저희는 환자분의 대학병원 혈액검사 결과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치료를 진행하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한방 치료를 통해 체력이 좋아지고 염증 수치(CRP)가 안정되는 것을 보며 대학병원 교수님들도 놀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