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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
Q

외출하자마자 건물 화장실 위치부터 확인하는 게 습관이 됐어요. 버스나 지하철 타는 게 공포스러울 정도인데, 이런 심리적인 불안감과 복통이 연결된 것도 한의원에서 같이 조절이 가능한 부분인가요?

A.

뇌와 장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심리적 불안을 낮추고 장을 튼튼하게 하는 통합 치료가 가능합니다.

화장실 위치를 먼저 찾는 행동은 전형적인 예민성 장 질환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는 뇌와 장이 신경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인데, 한의학에서는 이를 마음의 열기가 장으로 전해져 장을 자극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단순히 장을 튼튼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율신경계를 안정시켜 심리적인 긴장감을 완화해주는 약재를 병행합니다.

이를 통해 장거리 이동 시 느끼는 공포감을 서서히 줄여나가고, 화장실에 대한 강박 없이 일상적인 외부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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