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에서 처방받은 배란 유도제를 복용 중인데, 한약을 같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혹시나 약들끼리 부딪혀서 호르몬 수치에 혼선이 생기거나 난소에 무리가 갈까 봐 걱정이 많이 됩니다.
네, 현재 복용 중인 배란 유도제와 한방 치료는 충분히 병행 가능하며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약재 구성 시 현재 처방받으신 호르몬제의 종류와 용량을 면밀히 검토하여 안전하게 조절해 드립니다.
임신을 위해 배란 유도제를 드시는 경우 난포는 잘 자라지만 자궁 내막이 얇아지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때 한방 치료는 유도제의 효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내막이 얇아지는 것을 보완하고 자궁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40대 초반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보강이 필수적인데, 한약은 난소로 가는 혈류를 개선해 난자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을 상세히 알려주시면 그에 맞춰 간에 무리가 가지 않고 호르몬 균형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처방을 구성하겠습니다.
안심하고 병행하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