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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한약

출산후한약

조리원 퇴소 후 붓기와 오로, 마디마디 시린 산후풍까지. '다허다어'의 몸 상태를 한약으로 회복하고 평생 건강의 기틀을 잡습니다.

Q

산부인과 정기 검진을 받으면서 철분제랑 비타민을 매일 챙겨 먹고 있고 유선염이 심할 때는 처방받은 양약을 먹기도 하는데, 한약과 이런 약들을 병용해도 간에 무리가 가거나 충돌이 생기지는 않을까요?

A.

양약과 한약은 복용 시간대만 1시간 정도 간격을 두시면 서로 충돌 없이 안전하게 병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복용 중이신 철분제나 영양제는 산후 회복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유선염으로 인한 급성 염증 처치 역시 중요합니다.

한의학적인 산후 관리는 이러한 양방 처치와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한약은 자궁의 수축을 돕고 어혈을 제거하며 근본적인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므로, 양약과 함께 복용하면 회복 속도를 더욱 앞당길 수 있습니다.

다만, 약물의 흡수율을 고려하여 양약을 드신 후 약 1시간 정도의 시간 차를 두고 한약을 복용하시는 것을 권장하며, 간 기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세심하게 처방의 수위를 조절해 드립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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