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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통증증후군

근막통증증후군

엑스레이는 정상인데 어깨 위에 돌덩이를 이고 사는 기분. "담에 걸렸다"고만 치부하기엔 너무 깊은 만성 통증, 한약과 침으로 근육의

Q

이미 2년 넘게 앓아왔고 다른 치료들도 실패해서 반포기 상태예요. 저처럼 만성화된 경우에도 치료 기간을 어느 정도로 잡아야 일상생활이 가능할 만큼 회복될까요?

A.

오래된 통증일수록 층층이 쌓인 원인을 하나씩 해결해야 하므로 최소 3개월 이상의 집중 치료 기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첫 달부터 수면의 질이 변하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셨을 겁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이런 만성 통증을 겪으면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은 공포감도 드셨을 테지요.

하지만 근육은 정직합니다.

굳어진 기간이 긴 만큼 초기에는 주 2~3회 정도 집중적인 침 치료와 약침으로 통증의 기세를 꺾어야 합니다.

이후 한약을 통해 속을 채워주면 재발을 막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보통 1개월 차에는 수면의 질 개선을, 2개월 차에는 압통점의 감소를, 3개월 차에는 일상적인 업무 후에도 통증이 남지 않는 상태를 목표로 합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저를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 보시죠.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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