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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성 피부염·만성 태선화

신경성 피부염·만성 태선화

긁어서 피부가 코끼리 가죽처럼 두꺼워지는 신경성 피부염. 가려움 → 긁음 → 태선화의 악순환을 한약으로 끊고 면역 안정과 피부 재생을

Q

전업주부라 집안일 조금만 무리하거나 피곤하면 금방 다시 붉어지고 가려워져요.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무한 반복 중인데, 이 재발 고리를 끊을 방법이 있을까요?

A.

피로가 쌓이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잠잠하던 신경성 피부염이 다시 고개를 드는 것입니다. 재발 주기를 늦추기 위해서는 피부 치료와 더불어 기력을 보강하는 내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좋아지는 듯하다가 다시 심해지는 이유는 피부 겉면의 염증만 살짝 걷어냈을 뿐, 몸속의 만성적인 피로와 스트레스라는 불씨가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50대 여성분들은 가사 노동이 반복되면서 손목이나 어깨뿐 아니라 전신의 기력이 소진되기 쉬운데, 이때 혈액 순환이 정체되면서 피부로 가는 영양이 차단됩니다.

치료를 통해 피부 상태가 안정권에 접어들면, 이후에는 피곤하더라도 피부가 바로 뒤집히지 않도록 면역력을 탄탄하게 다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재발 주기를 늦추는 것을 넘어, 나중에는 피로가 쌓여도 가려움 없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몸의 중심을 잡아드리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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